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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직무/스터디

대한민국 새해 소원 1위! 평생의 숙원.. 내돈내산 '스픽'으로 영어 회화 공부 후기

by 예의있는남자 2024.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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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예의있는남자입니다.

 

오늘 포스팅하게될 내용은 AI 영어회화 어플인 스픽 사용 후기 및 추천입니다.

 

물론 저같은 쪼렙 블로그에 광고일리는 절대 없고 23년도 영어 회화 공부를 목표로 결제했다가 구독 취소를 못해서 올해도 129,000원이 자동 결제되었네요 ^^

 

이렇게 묵혀둔 어플을 다시 켜게 된 계기는 바로 회사의 승진 허들 제도 때문입니다. 허들이 높은 것은 아니지만 안하던 영어 스피킹 공부를 한다는 것은 상당한 스트레스로 다가오기 마련이죠,, 그래도 승진을 위해 열심히 !!

 

토익스피킹 시험에 대한 후기 및 개인적인 저득점자로서의 꿀팁도 포스팅할 예정이니 영어 울렁증인데 취업, 이직, 승진 등을 위해 어학 성적이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서론이 매우 길어졌는데요, 본격적으로 대한민국 직장인 새해 소원으로 다이어트와 1위 · 2위를 치열하게 다투는 영어 회화 공부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읽는 분들도 분명 영어를 잘하는 것을 목표로 회화 공부를 시작해 보셨거나, 영어 자막으로 미국 드라마, 시트콤 등을 챙겨보는 등의 흔한 노력을 해본 적이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시간이 흐르고 나이는 먹고 공부할 시간은 점점 없어지고 현실과 타협하고... 무한 반복

 

요즘은 갤럭시 24 사면 통화도 동시통역해주고 그런다는데 무슨 영어 공부냐.. 하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내가 직접 영어로 외국인과 대화를 하거나 한글자막 없이 영화를 본다거나 하는 로망이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것에는 정말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그 중 저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지금 추천 드리려는 '스픽' 이라는 어플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스픽의 장점은 총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다.

저는 개인적으로 시간을 가성비 있게 쓰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편입니다. 지루한 것이나 힘든 것을 할 때는 무언가 이득을 보는 기분이라도 느껴야 즐겁게 오랜기간 지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어짜피 집은 가야하니까 퇴근할 때 집까지 걷기, 자전거 타기로 유산소 대체, 산업안전기사 등 기사 시험 준비할 때도 일단 누워서 어플로 문제은행을 켜서 공부를 하며 졸리진 않지만 눕고는 싶고 책상에 앉으면 뭔가 본격적으로 해야할 것 같아서 부담되는 마음에 누워서 편하게 잠깐만 하다가 자자라는 생각으로 누워서 문제를 풀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의외로 즐겁게 문제를 풀어나가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와 같은 원리로 학원을 가는 것, 영어회화 모임을 가는 것,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것 등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있는 활동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언제든 퇴근길 (지하철모드), 자기 전 침대에 누워서, 심지어 샤워할 때 켜놓고 AI와 대화할 수도 있다는 엄청난 장점은 저에게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둘째, 실제 원어민이 사용하는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유튜브 방송 중 장성규씨가 출연하는 '워크맨'에서 실제로 스픽 어플의 개발회사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실제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개발 과정에서는 AI에게 실제 원어민 직원들이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는 것을  학습 시키는 것을 보았고, 아래 그림처럼 기본적으로 한 가지 표현에 대해 따라 읽기, 응용해 보기, 녹화된 외국인의 질문에 상황에 맞게 대답해 보기 등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연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진에 하단에 프리톡을 클릭하면 AI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해볼 수 있는 컨텐츠가 있는데 외국 생활을 오래한 친구에게 시켜보았더니 AI가 사용하는 표현이 전혀 어색하지 않고 실제 원어민이 쓰는 표현이라고 인증을 해주었습니다.

 

덤으로 제 발음은 잘 못알아듣고, 친구와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더군요 ㅎㅎ

 

셋째, 재밋다.

다른 이유보다도 일단 재밋습니다. 아래 프리톡에서는 정해진 토픽으로 대화를 나눌 수도 있고, 이용자들이 AI에게 역할을 부여하여 진행했던 Role playing도 따라해 볼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아래 사진에는 일부만 나왔지만 정말 별의별 수많은 주제로 대화해 볼 수 있어서 맨날 내가 사용하는 어휘나 문장만 써보는 것이 아니라 전혀 다른 표현도 해볼 수 있고 심지어 내가 말한 문장을 교정해 주고 더 좋은 표현을 추천해 주는 등 별도로 검색하거나 학습하는 수고를 덜어줘서 편하고 재밋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들었던 시나리오나 스픽에서 제공하는 토픽으로 대화하는 것이 싫다면 내가 직접 나만의 프리톡 시나리오를 설정할 수도 있어요.

 

AI의 역할을 친구, 선생님, 여자/남자친구, OPIC 등 시험 AI 같은 정말 다양한 역할을 부여하여 다양한 목적의 스피킹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상황 또한 내가 부여하기에 따라 다양한 상황극을 해볼 수 있으며, 내 스피킹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AI가 질문을 던져주고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잔소리도 안하고 내 말에 무한 리액션을 해주는 거기다 내 말을 다 교정해주는 이런 선생님이 어딧습니까? ㅎㅎ

 

저는 영어 실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단순히 특정 주제로 AI와 대화를 나누기에는 대화의 깊이도 얕고 내가 아는 표현만 반복해서 쓰게되는 경향이 있어서 큰 도움이 안되는 것 같아서 AI에게 '한국말이 가능한' 키워드를 입력하여 내가 궁금한 표현을 "How do yo say OOOO in English?" 라고 물어보면 원어민들이 쓰는 적절한 표현을 알려줍니다. 그렇기에 저는 주로 한국말을 제가 번역해 보는 롤플레이 또는 한국말이 가능한 영어 회화 선생님 이런식으로 역할을 부여하여 하루에 한번씩 롤플레이를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진짜 유익하다고 느낀 점은 그 롤플레잉 대화를 끝낸 후 내가 어색하게 표현했던 부분에 적절한 표현을 추천해줬던 것을 복습을 통해 익숙해지고 응용해 볼 수 있도록 추천을 해주는 시스템이 있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스픽과 함께하면 올해는 영어회화 해볼만 하겠는데?" 라고 생각을 하며 처맞기 전 열심히 그럴듯한 계획을 세워봅니다 ^^

 

어떠신가요 ?? 오늘은 스픽이라는 어플을 통한 영어회화 공부에 대해서 소개해 드려보았는데요.

 

요즘 정말 인기있는 어플인 것 같고 광고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제 블로그 광고에도 스픽 광고가 뜨는 것 같더라구요?

 

1년에 13만원이면, 한달에 만원이라는 금액으로 충분히 영어 울렁증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ㅎㅎ

 

아무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하는 분들 중에는 취업, 이직 등 관심이 있으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서 바쁜 와중에 가볍게 습관처럼 영어를 접해볼 수 있으면 좋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렇게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유익한 정보였다면 공감과 구독 부탁드리고요, 다음에 또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고! 안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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